[서울파이낸스 정초원기자] 은행연합회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은 18일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관에서 '기술금융 활성화와 창조경제 성과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앞으로 은행연합회는 기술정보진흥원으로부터 기술사업화와 창업 벤처기업에 대한 정보를 받아 기술정보데이터베이스(TDB) 홈페이지에 관련 내용을 공개하기로 했다. 또한 두 기관은 창업·벤처기업의 홍보 및 투자유치, 기술정보 교류를 강화할 계획이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금융회사와 투자회사 등이 여신·투자심사를 하는 데 공개된 정보를 활용하도록 하는 게 이번 협약의 목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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