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6일부터 17일까지 만기 1년의 파생결합증권(DLS)을 판매한다. 이번 상품은 WTI Crude Oil 최근월물 선물가격, 니켈 현물가격, KOSPI 200지수, NIKKEI 225지수, 일본리츠(REIT)지수, 미달러화에 대한 중국위안화의 가치(CNY-USD Rate)를 기초자산으로 바스켓에 편입하여 운용된다.
본 상품은 원금이 100% 보장되는 원금보장형으로서 17일을 시점으로 매 6개월마다 바스켓의 가치를 평가하여 산출한 최종바스켓가격(반기별 바스켓가치의 산술평균)에 참여율 70%를 적용하여 만기수익이 결정된다.
미래에셋증권 장외파생운용본부장 김신 이사는 “이번 상품은 주가 및 부동산 지수 뿐만 아니라 가격하락과 겨울시즌 도래로 투자유인이 증가한 원유, 재고부족에 따른 가격상승이 예상되는 니켈, 그리고 최근 강세가 계속되고 있는 중국위안화에 골고루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좋은 상품이 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번 ‘미래에셋 제8회 파생결합증권’은 총 200억원을 규모로 100만원 단위로 청약 가능하고 초과청약시 청약경쟁률에 따라 안분배정된다.
김참기자 charm79@seoul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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