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대우건설은 지난 27일 서울시 은평구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시립평화로운집'의 노후화된 시설을 리모델링하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대우건설 경영지원실과 건축사업본부 임직원 60명은 시립평화로운집을 방문해 심리안정실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고 영화관람, 식사 및 족욕 보조, 시설 환경정화, 레크레이션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심리안정실 리모델링 공사에는 대우건설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에서 1000원 미만의 동전을 모아 마련한 '임직원 동전모아 사랑실천하기' 기금을 사용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2009년부터 매년 시립평화로운집에 정기후원과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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