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통화 플랫폼 'T전화' 가입자 700만명 돌파
SKT, 통화 플랫폼 'T전화' 가입자 70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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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K텔레콤)

[서울파이낸스 박진형기자] SK텔레콤은 통화 플랫폼인 'T전화' 가입 고객이 700만명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T전화는 지난해 2월 출시한 서비스로 SK텔레콤은 최근 출시한 스마트폰 사용자 중 85% 이상이 이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사용자 확대 배경으로 T전화의 API(어플리케이션 프로그램 인터페이스)를 부동산 중개 앱 '직방'이나 음식 주문 배달 앱 '배달통' 등에 오픈하는 등의 플랫폼 확산 노력을 꼽았다.

T전화는 '스팸 전화번호 안내제공 서비스'를 탑재했으며, 스팸 정보와 더불어 사기피해 번호 정보까지 제공하고 있다. 또 최대 30명이 동시에 통화할 수 있는 '그룹통화' 기능과 통화 중 상대방과 사진, 문서 등을 공유할 수 있는 '콘텐츠 공유'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자동 통화녹음' 기능과 'T114' 기능도 갖고 있다.

SK텔레콤은 다음달 12일까지 T전화 가입자를 대상으로 '만져봐 T전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일주일 이상 T전화를 사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맥북에어', '스마트빔레이저'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T전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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