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銀, 조손 다자녀 가정에 '희망의 공부방' 지원
광주銀, 조손 다자녀 가정에 '희망의 공부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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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광주은행

[서울파이낸스 이은선기자] JB금융그룹 광주은행이 할머니와 6남매가 함께 거주하는 조손 가정에 공부 환경을 지원하고 나섰다.

광주은행은 2일 광주시 소촌동에 위치한 다자녀가정에서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7호' 선정식을 갖고 책걸상과 책장, 노트북, 2층 침대 등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장판 교체와 도배작업도 함께했다.

광주은행의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은 지역 내 저소득가정이나 환경이 열악한 보육시설의 학습환경을 개선해주고 공부방 등을 지원하는 지역공헌 사업이다.

7번째 희망의 공부방 대상으로 선정된 최모양(8세) 가정은 부모 없이 할머니와 3명의 언니, 2명의 동생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추천으로 지원을 받게 됐다.

김환진 광주은행 본부장은 "미래의 꿈나무 어린이들이 개선된 환경에서 꿈과 희망을 갖고 밝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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