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銀, 민방위 업무 유공기관 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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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주은행

[서울파이낸스 이은선기자] 제주은행이 '제40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일'을 맞아 민방위 업무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국민안전처장관표창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제주은행은 각종 안전사고와 재해, 재난을 대비해 금융기관 특성에 맞는 직장민방위대를 조직하고 사고 예방활동에 주력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최근 1년 간 각종 재난 대비 훈련참여 실적과 함께 실생활에 밀접한 직장민방위대 운영, 지역실정에 맞는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한 점 등을 인정받았다.

박종태 제주은행 안전관리실장은 "평소 금융사고 예방활동 및 민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이번 표창을 계기로 직장민방위 업무를 강화해 재해·재난 시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 하는 조직으로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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