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證: 한화케미칼·삼성전기·손오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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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고은빛기자] 현대증권은 한화케미칼과 삼성전기, 손오공을 9월 넷째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21일 밝혔다.

한화케미칼에 대해서는 "유가하락, 중국 경기 둔화 등으로 3분기 석유화학 업체들에 대한 실적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한화케미칼은 상대적으로 선전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2016년 미국의 ITC(투자세액공제) 종료를 앞두고 태양광 발전 설치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삼성전기에 대해서는 "MLCC 업황 호조와 고화소 카메라에 대한 수요 증가 및 기판 부문의 턴어라운드 스토리가 2016년까지 지속될 것"이라며 "무선충전, 전장부품, M&A 등의 신사업 추진에 따른 성장동력 확보와 비 주력사업 구조조정으로 중장기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고 판단했다.

손오공 관련해서는 "남자 어린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완구인 터닝메카드가 수요를 충족시킬 수 없을 정도로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며 "상반기 양호한 실적에 이어 하반기에도 터닝메카드 등의 매출 호조세가 지속되며 양호한 실적 달성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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