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카드 쓰고 캐시백·경품 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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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윤호기자] 신용카드사들이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할인, 캐시백, 경품 제공 등을 제공하는 다양한 한가위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18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삼성카드는 추석 기간 삼성카드 고객 대상 경품 추첨 및 캐시백, 귀성·귀향길 교통비 지원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국내 3대 할인점인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에서 삼성카드로 추석 선물세트를 구매할 경우 구매 금액대별 최대 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내달 4일까지 삼성카드로 할부 결제하면 합산 이용 금액대별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캐시백한다. 같은 기간 전국 할인점과 백화점, 홈쇼핑,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삼성카드로 합산 50만원 이상 결제하면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삼성카드 여행 100만원 이용권, 제주신라호텔 숙박권 등을 증정한다.

귀성·귀향길 교통비 관련 이벤트도 진행한다. 내달 4일까지 주유소, 고속버스, 철도업종 등에서 삼성카드로 30만원 이상 이용 시 추첨을 통해 총 500명에 최대 100만원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카드는 한가위 관련 할인, 상품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달 30일까지 고향에 방문하는 회원들을 위해 '추석 귀향 교통비 지원' 이벤트에 나선다. 해당 기간 교통(철도, 고속버스, 여객선, 항공 등) 및 주유·자동차정비 업종에서 롯데카드를 사용하면 10% 청구할인을 최대 2만원까지 이벤트에 참여한 회원 중 2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롯데백화점 상품권 3만원권을 증정한다.

이달 28일까지 추석 선물로 롯데상품권카드를 구매하는 회원들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30만·40만·100만원 롯데상품권카드를 롯데 개인신용 및 체크카드로 구매할 경우 각각 5000·1만·3만원 상당의 롯데상품권카드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롯데마트, 롯데슈퍼, 이마트, 홈플러스 등에서 롯데카드로 추석 선물세트를 구매 시 할인 혜택은 물론 상품권을 추가로 증정한다.

NH농협카드도 하나로마트·클럽 및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추석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최대 30% 현장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벤트는 △전국 하나로마트 및 클럽에서 농산물 및 생활용품 선물세트 구매 시 현장 즉시 할인 △세이브존, AK플라자, 이랜드리테일에서 추석 선물세트 30% 현장할인 또는 상품권 증정 △G마켓, 옥션, 11번가, 인터파크, 티켓몬스터 등 인터넷 쇼핑몰 최대 30% 청구할인, 즉시할인, 할인쿠폰 제공 등이다.

NH농협카드는 추석 연휴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인터파크투어 해외항공권을 구매 시 11%, NH농협카드 채움스케치에서 해외여행 패키지 이용 시 3~5% 할인 혜택을 각각 받을 수 있다.

귀성길 농협주유소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농협주유소에서 건당 5만원 이상 결제 시 1인당 최대 1만점 한도로 결제 한도로 결제 합산금액의 7%를 포인트도 적립해준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카드사들이 고객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일부 이벤트의 경우 10월 초까지 진행돼 본인이 소지한 카드의 혜택을 미리 확인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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