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코리아, C클래스에 사륜 구동·왜건 모델 추가
벤츠코리아, C클래스에 사륜 구동·왜건 모델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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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뉴 C 220 d 4매틱 (사진 =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서울파이낸스 송윤주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C클래스 라인업에 사륜 구동 모델 '더 뉴 C 220 d 4매틱'과 왜건 모델 '더 뉴 C 220 d 4매틱 에스테이트'를 10일 새로 추가했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 판매되는 C클래스는 총 10개 라인업으로 늘어나게 됐다.

더 뉴 C 220 d 4매틱은 고객 선호도가 높은 'C 220d 아방가르드'의 사륜 구동 모델로 첨단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인 '4매틱(MATIC)' 기술이 적용돼 연비 개선과 배출가스 감소를 동시에 달성했다. 유로6 기준을 만족시키는 2143cc 직렬 4기통 터보 디젤 엔진이 새롭게 장착돼 최고 출력 170마력(3000~4200rpm), 최대 토크 40.8kg.m(1400rpm)의 주행 성능을 낸다. 최고속도는 228km/h,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는 7.7초에 주파하며 복합연비는 14.6km/ℓ이다. 가격은 이번 연말까지 개별소비세 인하율을 적용해 5870만원에 판매된다.

▲ 더 뉴 C 220 d 4매틱 에스테이트 (사진 =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더 뉴 C클래스 에스테이트는 실용성과 넉넉한 적재 공간을 갖춘 왜건형 모델이다. 차량 내부 공간을 밝게 해주는 파노라마 선루프와 차량 위에 짐을 운반할 때 쓰는 캐리어 바를 고정시키는 루프레일이 기본 적용된다.

이 모델에도 사륜구동 시스템인 4매틱이 적용됐다. 유로6 기준의 직렬 4기통 터보 디젤 엔진이 최고 출력 170마력(3000~4200rpm), 최대 토크 40.8kg.m(1400rpm)의 힘을 발휘한다. 최고속도는 233km/h,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7.9초에 주파 가능하며 복합연비는 13.5km/ℓ다. 판매 가격은 개소세 인하에 따라 6020만원에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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