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60대1, 산은 29대 1 각각 기록
금융감독원, 한국은행과 산업은행등 3대 국책 금융기관의 정기 공채 경쟁률이 최고 75대 1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곳은 금융감독원으로 50여 명 채용에 3천7백여명이 응시해 7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국은행은 40명 모집에 2천 4백명이 지원해 60 대 1, 산업은행은 65명 모집에 1천 8백여명이 지원해 29 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한편, 이들 3개국책금융기관은 오는 22일 필기시험을 치를 예정이다. 시험날짜가 같아 실제 경쟁률은 다소 낮아질 수도 있다.
박후정 기자 freejuli@seoulfn.com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