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도너츠 '블루큐브' 100만잔 판매…인기 '고공행진'
던킨도너츠 '블루큐브' 100만잔 판매…인기 '고공행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비알코리아

[서울파이낸스 구변경기자] 최근 무더운 날씨로 시원한 색감과 새콤달콤한 맛의 '블루큐브' 음료가 더위에 지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던킨도너츠는 지난 5월 출시한 여름 시즌음료 블루큐브가 출시 3달 만에 100만잔 판매를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블루큐브는 레몬 맛을 함유한 파란색 얼음으로 만든 음료로, 지구상 가장 오래 생존한 해조류인 스피룰리나에서 추출한 천연 색소와 레몬 과즙이 함유된 새콤달콤한 신개념 메뉴다.

푸른 빙하를 형상화한 '블루 빙하 크러쉬', 레몬 쿨라타와 푸른 블루큐브의 이색적인 조화를 느낄 수 있는 '블루 하와이안 크러쉬', 레몬 속 푸른 바다를 테마로 한 '블루 레몬에이드', 그리고 소설가 헤밍웨이가 가장 좋아한 모히또의 맛을 블루큐브의 그라데이션과 함께 재현한 '블루 모히또 에이드' 등 4종으로 출시됐다. 권장소비자가격은 블루 빙하 크러쉬 3900원, 블루 하와이안 크러쉬 4400원, 블루 레몬에이드와 블루 모히또 에이드는 4200원이다.

더불어 던킨도너츠는 블루큐브 100만잔 판매를 기념해 여름 느낌이 물씬 풍기는 레게 콘셉트를 더한 블루큐브 스페셜 에디션 음료 2종도 새롭게 출시했다. 블루큐브와 쿨라타를 콜라보레이션한 이 제품은 레몬과 스트로베리바나나에 블루 크러쉬가 더해진 '트리플 레게블루', 청포도봉봉, 자두코코, 블루 크러쉬가 어우러져 재미있는 식감을 느낄 수 있는 '트리플 피스블루' 등 2종이다. 권장소비자 가격은 모두 4900원이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바다를 닮은 푸른 빛의 블루큐브가 무더위에 지친 소비자들을 달래주며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며 "보기만 해도 시원한 블루큐브의 청량한 색감과 새콤달콤한 레몬 맛으로 남은 여름의 더위도 말끔히 날려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