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마감] 外人 선물 매도에 약보합
[채권마감] 外人 선물 매도에 약보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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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고은빛기자] 이날 채권시장은 거래량이 부진한 상황에서 외국인의 선물 매도로 약보합 장세를 나타냈다.

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1.4bp 상승한 1.774%에 거래를 마쳤다. 5년물은 2.0bp 상승한 2.036%에 고시됐다.

10년물은 0.7bp 오른 2.409%로 마감했다. 20년물은 0.7bp 하락한 2.612%에 마감했다. 국고채 30년물도 0.6bp 오른 2.695%에 거래를 마쳤다.

통안증권 91일물은 0.1bp 내린 1.539%, 1년물은 0.1bp 상승한 1.595%를 기록했다. 통안증권 2년물은 0.8bp 오른 1.678%에 마감됐다.

3년 만기 회사채 'AA-'등급은 1.0bp 상승한 2.010%, 회사채 'BBB-'등급은 1.2bp 오른 7.936%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과 기업어음(CP) 91일물은 각각 보합인 1.64%, 1.69%를 기록했다.

3년 만기 국채선물 9월물은 전 거래일 대비 2틱 내린 109.24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은 894계약 순매도했다. 은행도 1827계약 순매도한 반면 금융투자는 2641계약 순매수했다. 총 거래량은 6만3086계약으로 전일과 비슷했으며 미결제계약은 26만3703계약으로 집계됐다.

10년 만기 국채선물 9월물은 전 거래일 대비 1틱 하락한 123.02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137계약 순매수했다. 반면 금융투자와 은행은 각각 931계약, 158계약 순매도했다. 총 거래량은 4만2345계약으로 전일 대비 1만계약 늘었으며 미결제계약은 7만5761계약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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