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지은기자] 삼성전자는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멜론'의 음원을 오는 24일부터 '무선 360 오디오'에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무선 멀티룸 오디오앱'을 이용하면 스마트폰으로 선택한 음원을 무선 360 오디오로 바로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는 멜론 외에도 벅스, 디저(Deezer), 튠인(TuneIn) 등 다양한 음원 스트리밍 업체와 제휴해왔다.
채주락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무는 "무선 360 오디오는 삼성의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디자인에 사용성까지 겸비한 제품"이라며 "국내 1위 음원 서비스인 멜론과의 제휴를 통해 좋은 음질의 음악을 보다 편리하게 듣고 싶은 소비자를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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