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리조트, 제주에 객실 326개 규모 '다랑쉬관' 개장
금호리조트, 제주에 객실 326개 규모 '다랑쉬관'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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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호제주리조트의 전경 (사진 = 금호아시아나그룹)

[서울파이낸스 송윤주기자] 금호아시아나그룹은 17일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금호제주리조트 다랑쉬관을 새로 개장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장된 다랑쉬관은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27평형 객실 84실을 추가 개장해 총 326개의 객실을 갖추게 됐다. 감각적인 인테리어의 방 2개와 모던 스타일 욕실 2개로 이루어진 다랑쉬관의 객실은 제주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안으로 꼽히는 경승지까지 조망할 수 있다.

다랑쉬라는 이름은 오름 중의 여왕으로 불리는 제주시 구좌읍에 소재의 '다랑쉬오름'에서 가져왔다.

금호제주리조트는 신관 개장과 함께 기존의 건물별 네이밍을 새롭게 해 자연친화적이면서 지역사회와 성장하는 금호리조트의 브랜드 이미지를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본관은 금호제주리조트가 위치한 올레길의 명물 '큰엉'으로, 1관은 제주가 자랑하는 세계 최대의 단일수종 숲인 '비자림'으로 변경하였다.

한편, 금호리조트는 통영, 화순, 설악, 제주 전국 4곳에 위치한 직영콘도, 아산 스파비스, 아시아나컨트리클럽, 중국 산동성의 웨이하이포인트 호텔&골프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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