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정초원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1일 서울 중구 새문안로 신관에서 김용환 NH농협금융 회장과 자회사 CEO 등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니어 대표브랜드 'NH ALL100플랜'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NH농협금융은 '100세 시대를 위한 100% 맞춤설계와 완벽한 고객만족'을 의미하는 'NH ALL100플랜'을 선포하고 '내 삶의 힘, 100세 시대 은퇴파트너'를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NH농협금융은 올해 초 출시한 올셋펀드와 올원카드에 이어, 시니어 대표브랜드 NH ALL100플랜을 고객의 모든 것을 준비하는 명품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김 회장은 "NH농협금융이 NH ALL100플랜 브랜드를 통해 시니어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이를 통해 은퇴설계 1등 금융그룹으로 위상을 높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NH농협은행은 시니어 마케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자산관리 전문인력인 ALL100플래너 135명과 거점점포 100개소를 선정했다. 향후 시니어 고객에 대한 종합적인 금융솔루션 제공을 위해 연금예금, 연금대출, 시니어 전용 신용카드 등 ALL100플랜 전용패키지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 밖에 NH투자증권은 '100세 시대 연구소'를 중심으로 은퇴설계매거진 'THE 100'을 발간하는 등 다양한 은퇴자산관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또 NH농협생명보험과 NH농협손해보험은 시니어 고객에 특화된 방카슈랑스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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