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고은빛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27일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옥계마을에서 '어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 체결식'을 진행했다.
29일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옥계리 마을 주민과 수협 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유재훈 예탁원 사장과 임직원 등 예탁결제원 자원봉사단 30여명은 옥계 마을 방문 및 자매결연을 통해 도시 및 어촌간 상생교류 사업을 활발히 하기로 다짐했다.
또 옥계마을 내에 있는 옥내외 방송시스템 구축을 통해 마을 주민들의 안전한 생업 및 편의 증진을 도모하고, 도시 및 어촌 공동 상생을 위한 자매결연 교류 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체결을 통해 예탁원과 옥계마을은 우리 수산물 사랑운동과 수산물 직거래 장터운영, 어촌체험활동 프로그램 실시 등 어촌 마을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유재훈 사장은 "앞으로 마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정기적인 교류 활동을 통해 '함께 발전하는 어촌마을'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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