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호정기자] 부동산 개발업체인 에스케이디앤디가 오는 23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스케이디앤디는 오는 23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돼 거래를 시작한다. 시초가는 상장일 오전 8~9시에 공모가격인 2만6000원의 90%~200% 사이에서 호가를 접수, 매도호가와 매수호가가 합치되는 가격으로 결정된다.
지난 2004년에 설립된 에스케이디앤디는 부동산 임대 및 공급업을 하고 있다. 신규상장신청일 현재 SK가스 33.78%와 최창원 SK케미칼 부회장이 26.19%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개별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748억5900만원, 당기순이익 191억2100만원을 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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