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구변경기자] CJ제일제당은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 쁘띠첼이 여름 전용 푸딩 제품인 '썸머멜로우(Summer Mellow)'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썸머멜로우는 푸딩 본연의 부드러운 식감에 열대과일의 풍미를 한껏 살린 제품으로 신선한 우유가 멜론, 망고와 잘 어우러져 부드러운 열대과일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일반 멜론보다 당도가 높고 맛이 풍부한 레드머스크멜론(Red Musk Melon)을 사용해 달콤함을 더했다. 또 망고 중에서도 '망고의 왕'이라 불리는 알폰소 망고(Alphonso Mango)를 가미해 끝맛에 상큼함이 느껴지도록 했다. 여기에 신선한 우유를 섞어 푸딩 고유의 식감과 부드러움을 한층 끌어올렸다.
또 최근 디저트와 관련된 소비자 트렌드가 디저트를 먹는 분위기를 즐기고 그 안에서 여유와 자기만족을 추구한다는 점을 반영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양진웅 CJ제일제당 쁘띠첼 마케팅 담당은 "쁘띠첼 스윗푸딩 썸머멜로우는 부드러운 푸딩에 열대과일의 달콤함과 상큼함을 더한 푸딩 제품"으로 "뜨거운 도심 속에서 휴양지의 감성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여름 디저트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품은 2000원(95g)이며 전국 주요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편, CJ제일제당은 이번 쁘띠첼 스윗푸딩 썸머멜로우 출시로 밀크 커스터드, 생크림 커스터드, 로열 커스터드, 레어치즈, 블루베리 레어치즈, 허니블러썸까지 모두 7종을 갖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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