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경기창조센터, 스타트업 해외 진출 지원 '박차'
KT-경기창조센터, 스타트업 해외 진출 지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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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정훈 이리언스 본부장이 행사에서 해외 바이어에게 홍채인증 결제시스템을 시연하고 있다. (사진=KT)

[서울파이낸스 박진형기자] KT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KT와 경기창조경제센터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디 오렌지 팹스 인터내셔널 데모 데이'에 국내 스타트업 3개 팀의 참가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행사는 유럽 최대 스타트업 경연의 장이다. △IT 업계 유명 저널리스트, 블로거, VC(벤처캐피탈) 등과의 멘토링 프로그램 △전시 부스 및 참여자들 간의 현장 발표 등이 열린다.

이번 데모데이에 참석하게 된 국내 스타트업인 '프라센', '이리언스', '애니랙티브'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SW(소프트웨어)융합기술 관련 우수한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들은 △항공료 및 체재비 △제품·서비스 홍보 부스 설치 등의 혜택을 받았다.

임덕래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은 "이번 행사 참여를 시작으로 향후 G-얼라이언스 제휴 기관과의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 혁신센터에서 추천한 우수 스타트업이 해외로 진출하는 것을 적극 돕겠다"며 "이와 함께 해외 우수 스타트 업도 국내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허브가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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