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모바일 단독카드' 4종 출시
KB국민카드, '모바일 단독카드' 4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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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윤호기자] KB국민카드는 기존 상품을 모바일카드로 재구성해 실물 플라스틱카드 없이 발급이 가능한 모바일 단독카드 4종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모바일 단독카드는 △KB국민 굿데이카드 △KB국민 굿쇼핑카드 △KB국민 와이즈카드 △홈플러스 KB국민카드 등 총 4종이며,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 앱카드 형태로 발급된다.

이 상품은 국내전용카드 기준 3000~5000원 수준의 기본 연회비만 있는 상품으로 회원별 기본 연회비 청구 상품을 이미 소지한 경우 발급에 따른 추가적인 연회비 부담은 없다.

모바일 단독카드는 KB국민카드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본인 확인 절차와 본인 소유 휴대전화 여부 확인 등의 과정을 거쳐 24시간이 경과한 후에 발급된다.

모바일 단독카드는 앱카드 'K-모션'과 같이 △홈플러스 △롯데마트 △농협하나로클럽 10개점 △농협하나로마트 △롯데슈퍼 직영점 △빅마켓 △세븐일레븐 △바이더웨이 △토이저러스 △에쓰오일 △E1 △명동 주변 200여개 가맹점 등 약 2만여개 오프라인 매장과 △11번가 △인터파크 △롯데닷컴 △GS샵 △SSG.COM △현대홈쇼핑 △티켓몬스터 △위메프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사용 가능하다.

KB국민카드는 향후 발급 대상을 신규 고객과 체크카드 고객까지 확대하고, 모바일 결제 활성화와 고객들의 선택권 다양화를 위해 모바일 단독카드로 발급 가능한 상품을 점차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모바일 단독카드의 특성을 반영해 기존 플라스틱 카드 대비 연회비가 인하된 신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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