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3분기 성장세 전환 전망" - 메리츠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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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호정기자] 메리츠종합금융증권은 2일 파라다이스에 대해 3분기 성장세로 전환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5000원을 유지했다.

김동희 연구원은 "파라다이스는 대중국 영업상황이 5월을 기점으로 최악의 상황은 지나고 있다"며 "3분기 이후 부산카지노 연결 및 기존 카지노(인천 및 워커힐) 영업장 확장으로 성장세로 돌아 설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2분기 드롭액과 매출액은 각각 1조1521억원과 1593억원 추정된다"며 "영업이익은 274억원으로 예상되며 컨센선스에 대체로 부합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3분기의 영업이익은 부산카지노 영업양수도와 인천 및 워커힐 카지노 영업장 확대 효과에 기인해 6 분기만에 전년대비 플러스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했다.

덧붙여 마카오 카지노 매출 감소폭 둔화을 예상하며, 영종도를 비롯한 제주도 복합리조트 건설로 시장의 파이 확장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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