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호정기자] 가짜 백수오 파동 이후 급락했던 내츄럴엔도텍이 5 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며 장중 2만원대를 회복했다.
29일 오전 10시 47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내츄럴엔도텍은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인 2700원(14.79%) 오른 2만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내츄럴엔도텍은 개장과 동시에 상한가에 거래됐지만 장 중 1만9200원까지 내려가는 등 매수세는 다소 주춤해진 모습이다.
내츄럴엔도텍의 상승세는 지난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영업자 자율회수 조치 권고를 내린 것과 단기간 8만원대에서 1만원대로 떨어진 주가 급락세가 시장의 매수세를 유입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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