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윤호기자] 아프로서비스그룹 계열사인 OK저축은행이 출시한 최대 연 4% 금리 혜택의 정기적금 상품 'OK 끼리끼리 정기적금'이 최근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OK 끼리끼리 정기적금의 기본금리는 연 3.5%이며, 월 10만원부터 최대 100만원까지 가입기간 12개월로 영업점을 방문할 경우 가입(1인 1계좌)이 가능하다.
여기에 가족이나 친구 5인 이상이 영업점에 함께 방문해 상품에 가입하면 우대금리 0.5%p(3~4인이면 0.3%p, 2인은 0.1%p)가 더해져 최대 4%의 높은 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연인은 2인이 함께 영업점을 방문해 동시에 상품에 가입하게 되면 0.3%p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OK 끼리끼리 정기적금의 우대금리를 받기 위해서는 내방 외에 독특한 규칙이 정해져 있다. 가족과 함께 방문할 때는 손을 잡고 상품에 가입해야 하며 친구와 방문할 경우 어깨동무하고 '의리'란 단어를 외쳐야 한다. 또한 연인 사이면 손과 팔을 이용해 하트를 그려야만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저금리 시대에 OK저축은행을 찾아주시는 고객에게 많은 혜택을 드리기 위해 해당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고객 한 분 한 분 모두가 OK저축은행에서 최고의 서비스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때까지 부단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밖에 OK저축은행은 최근 온라인거래 증가에 따라 인터넷뱅킹을 주로 이용하는 고객을 위해 인터넷뱅킹을 통해 일정금액을 저축할 때 금리혜택을 받을 수 있는 e-정기적금 상품도 판매 중이다.
e-정기적금은 인터넷뱅킹을 통해 가입해야 한다는 조건으로 최대 36개월까지 1만원 이상 한도 없이 가입이 가능하다. 특히 12개월 이상을 가입기간으로 지정하게 되면 최대 연 3.9%의 금리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다. 여기에 OK저축은행의 신규 고객이 인터넷뱅킹을 통해 가입하게 되면 추가로 0.1%p의 우대금리도 적용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