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훈 사장, 세계예탁결제회사회의서 혁신안 발표
유재훈 사장, 세계예탁결제회사회의서 혁신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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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재훈 예탁결제원 사장. (사진=예탁결제원)

[서울파이낸스 고은빛기자] 유재훈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이 멕시코 칸쿤에서 개최되는 세계예탁결제회사회의(WFC 2015)에 참가했다. 세계예탁결제회사회의는 예탁결제산업의 가장 중요한 회의 기구로 지역별 CSD회의체에서 약 125기관의 회원이 참가하는 CSD 올림픽이며 2년마다 아시아태평양지역, 유럽, 미주지역 순으로 개최된다.

22일 예탁원에 따르면 유재훈 사장은 지난 20일부터 3일간 세계예탁결제회사회의에 참가해 '퇴직연금시장에서의 예탁원의 역할에 대해 발표했다.

유재훈 사장은 회의 둘째날 '예탁결제회사의 혁신(CSD Inovation)'을 주제로 '퇴직연금시장에서의 예탁원의 역할'에 대해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최근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한국 펀드 통합결제시스템(펀드넷)의 성공적 운영을 바탕으로 퇴직연금시장의 인프라 구축 및 발전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의견을 개진했다.

한편, 유재훈 사장은 지난 19일에 진행된 아시아·태평양지역 예탁결제회사(ACG) 임원회의 및 지역회의에서 지난해 10월 한국예탁결제원이 제안한 아시아펀드표준화포럼(AFSF)의 구체적 추진계획을 발표, 아시아지역의 CSD 공동발전과제 논의를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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