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銀, 지방은행 최초 핀테크 센터 'Fium' 출범
대구銀, 지방은행 최초 핀테크 센터 'Fium'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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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DGB대구은행

[서울파이낸스 이은선기자] DGB금융그룹 대구은행이 지난 15일 지방은행 최초의 핀테크 활성화 지원센터인 'DGB핀테크센터 Fium'을 출범했다.

18일 대구은행에 따르면 이번 핀테크센터는 대구은행을 포함한 그룹 계열사가 협업해 핀테크 역량을 집중하는 허브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핀테크 관련기업과 지역 내 스타트업 기업에 대한 핀테크 관련 종합적인 상담과 지원도 맡는다. DGB금융 계열사와의 직접적 사업 제휴나 협업, 경영 컨설팅과 멘토링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향후 DGB핀테크센터 Fium에서는 매주 은행과 그룹사가 참여하는 핀테크 관련 TFT(태스크포스팀)인 미래금융 대응협의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최근 업무제휴를 체결한 KT와의 공동개발을 통해 차별화된 비콘서비스도 다음달 중 선보인다.

DGB핀테크센터 Fium의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4시이며, 상담신청은 이메일이나 팩스(0505-108-2235)로도 가능하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지속적인 핀테크 시장조사와 핀테크 관련기업과의 제휴·협력을 통해 혁신적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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