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고은빛기자] 현대증권은 한화케미칼과 CJ, 인트론바이오를 5월 셋째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18일 밝혔다.
한화케미칼에 대해서는 "1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고 유화사업부의 이익이 크게 개선된 영향에 따른 것"이라며 "2분기 영업이익도 큰 폭으로 개선될 전망이고 PE/PVC가격과 스프레드 상승이 기대되고 태양광사업이 흑자전환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CJ에 대해서는 "올해 연결매출은 2조원, 연결 영업이익은 24% 성장한 1조2000억원으로 전망된다"며 "자회사들의 해외매출 비중 증가로 긍정적인 실적이 기대되고 CJ올리브영의 중국 추가 출점이 예상돼 화장품 및 헬스케어 관련 제품 유통의 성장으로 장기 주가 상승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인트론바이오에 대해선 "동물항생제를 대체할 수 있는 물질이 개발 중이며 내성이 생기는 단점을 극복하는 신약으로 평가된다"며 "생체내 안정성이 우수한 MRI 조영제 관련 일본 특허 취득으로 올해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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