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스마트빔', 20만대 판매 돌파
SKT '스마트빔', 20만대 판매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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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K텔레콤)

[서울파이낸스 이철기자] SK텔레콤은 자사의 초소형 빔프로젝터 '스마트빔'이 출시 2년 3개월만에 2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스마트빔은 스마트폰과 연동해 대형 스크린으로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빔프로젝터다. 특히 가로·세로 4.5cm의 초소형 크기로 해외 12개국에 연간 1만대 이상 수출되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

아울러 스마트빔은 개발 초기부터 SK텔레콤과 국내 중소 벤처기업이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거둔 '동반성장' 모델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SK텔레콤은 이번 20만대 판매 돌파를 기념해 오는 14일부터 31일까지 11번가와 함께 스마트빔을 구매하는 신규 고객에게 할인권을 제공하는 '스마트빔의 이상한 할인'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박철순 SK텔레콤 컨버전스사업본부장은 "스마트빔은 스마트폰과 연계된 앱세서리 상품이 고객들에게 어필할 수 있음을 보여준 대표 사례"라며 "앞으로도 혁신적 상품·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성공 스토리를 이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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