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社, 5월 가정의 달 맞아 이벤트 '풍성'
카드社, 5월 가정의 달 맞아 이벤트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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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윤호기자]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신용카드사들이 다양한 이벤트를 내놓으면서 고객몰이에 나섰다. 이에 따라 자신이 소지한 카드의 혜택을 미리 확인한다면 풍성하고 알뜰한 소비가 가능하다.

4월 카드업계에 따르면 롯데카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행사와 가족선물 등을 준비하는 회원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에서 이달 한 달 동안 부모와 자녀 입장료를 롯데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1만5000원까지 30% 할인되는 것은 물론 T.G.I.F에서 매주 수요일 최대 5만원까지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법정 공휴일, 기념일 및 주말에 가족 나들이를 하고자 하는 회원들을 위한 '가족나들이 지원 이벤트' △여행·항공, 숙박, 병원업종에서 가족여행과 부모님 건강을 챙겨드릴 수 있는 '가족힐링 이벤트' △요식, 온라인쇼핑 업종에서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행복한가족 타임이벤트'를 진행한다.

하나카드는 테마차크 할인 및 여행, 쇼핑 혜택을 제공하는 '가정의 달, 만원의 써프라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나카드(구 하나SK 및 외환카드)로 이달 한 달간 서울랜드 자유이용권을 결제하면 본인 1만원에 동반 3인 30% 할인 적용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오는 17일까지는 웅진플레이도시 '워터도시' 본인 입장권 1만900만원 혜택은 물론 동반 3인까지 4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여기에 오는 14일까지 하나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이벤트 응모 후 국내 숙박, 고속도로 휴게소 및 교통(고속버스, 철도, 여객선) 업종에서 5만원 이상 결제하면 10%, 최대 2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전국 관광주간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한카드도 가정의 달을 맞아 이달 말까지 요식업종, 해외직구(해외직접구매), 올댓서비스 등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캐시백, 포인트 증정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기간 음식점,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점 등 요식업종에서 사용한 일수에 따라 추첨을 통해 최고 100만원을 캐시백은 물론 같은 기간 해외직구를 한 고객에 한해 이용금액에 따라 마이신한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여기에 쇼핑, 여행 등 생활서비스 사이트인 올댓서비스에서 추첨을 통해 총 500명에게 푸짐한 선물을 증정하는 '가족사랑 버킷리스트' 이벤트도 진행한다.

카드사 한 관계자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고객들에게 혜택을 드리기 위해 이같은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자신이 보유한 카드의 혜택을 잘 확인하면 알차고 알뜰한 5월을 보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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