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 휴대용 에어워셔 新 '스포워셔' 공개
대유위니아, 휴대용 에어워셔 新 '스포워셔'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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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유위니아의 신제품 휴대용 공기청정 가습기 '위니아 스포워셔'(사진=대유위니아)

[서울파이낸스 박지은기자] 종합가전기업 대유위니아는 휴대용 에어워셔 '위니아 스포워셔'를 30일 공개했다.

위니아 스포워셔는 스포츠와 에어워셔의 합성어로 가습과 청정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휴대용 제품이다. 일반가습기 입자인 5㎛의 1/50000에 해당하는 0.0001㎛ 단위의 마이크로 미세물 입자를 통해 오염물질과 세균을 걸러내고 오직 물로만 청정 가습이 이뤄지기 때문에 깨끗하고 촉촉한 공기를 내보낸다.

특히 건조한 피부를 위한 △모이스처 모드 △이온 모이스처 모드를 탑재, 건강습도를 유지해준다. 이온 모이스처 모드로 사용할 경우 가습효과 뿐만 아니라 음이온을 발생시켜 각종 냄새와 공기 중 유해물질까지 제거해 준다. 제품 내부에는 화학제 없는 천연 은 성분을 이용한 BSS(Bio Silver Stone)와 항균 처리한 모이스처 캡슐(가습필터)이 들어 있어 수조 내 오염을 방지해준다.

대유위니아는 스포워셔의 휴대성도 높였다. 제품의 크기가 97×97×217mm(W×D×H)에 불과해 책상 위, 차 안 등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색상은 헤이즐브라운과 퓨어화이트 2가지로 본체와 가습필터(모이스쳐캡슐), BSS(바이오실버스톤), 프리필터, 전원선 2종(차량용, 가정용), 스탠드 등을 기본 구성으로 제공한다. 가격은 공장출하가 기준 16만9000원이다.

박성관 대유위니아 대표이사는 신제품 발표에 앞서 "365일 깨끗한 공기를 휴대하고 다닐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라며 "새로운 기술과 트렌드 수용에 적극적인 얼리어답터, 예쁘고 세련된 디자인을 선호하는 20~30 소비층은 물론, 운전자, 직장인, 주부, 노약자 등 다양한 타깃층의 공기 건강을 위한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대유위니아는 기자 간담회가 열린 대유타워 2층에 사무실 공간, 주방공간, 침실공간을 연출, 제품의 휴대성을 강조했다. 또한 차량 내 사용시 효과를 강조하기 위해 대유위니아 모델인 배우 김유정이 등장,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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