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쁘띠첼 미초', 패키지 전면 리뉴얼
CJ제일제당 '쁘띠첼 미초', 패키지 전면 리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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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CJ제일제당

[서울파이낸스 구변경기자] CJ제일제당은 100% 과일발효 음용식초 '쁘띠첼 미초' 패키지를 전면 리뉴얼했다고 29일 밝혔다.

대부분의 음용식초 제품이 한가지 원초(原醋)에 과일 농축액을 첨가하는 방식으로 만드는 것과 달리 쁘띠첼 미초는 청포도와 청사과 등 총 다섯가지 맛에 해당하는 각각의 과일을 발효시켜 만든다.

이번 리뉴얼 역시 이 같은 차별화 요소에 초점을 맞췄다는 설명이다. 국내 음용식초 중 유일하게 100% 과일발효식초로 만들었다는 점을 강조하고, 풍부하게 들어있는 유기산과 비타민, 미네랄 등 성분상의 특징도 직·간접적으로 알리겠다는 의도다.

먼저 과일을 묘사한 일러스트를 사용했던 기존 패키지에서 실제 과일이 모여있는 실사 이미지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이와 함께 소비자가 제품을 보고 과일을 발효하는 공정을 거친 제품이라는 점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과일 발효 과정을 묘사한 이미지도 추가됐다. 소비자에게 쁘띠첼 미초가 '과일발효초로 만든 제품'이라는 것을 좀 더 명확하게 전달하겠다는 의도다.

아울러 쁘띠첼 미초는 이번 패키지 리뉴얼을 비롯해 탄산수와 연계한 레시피 개발이나 공동 마케팅 등도 진행해 시장 트렌드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김병규 CJ제일제당 쁘띠첼팀 부장은 "쁘띠첼 미초가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은 새로움에 목말라 있던 소비자가 원하는 것을 제공했기 때문"이라며 "이번 패키지 전면 리뉴얼을 통해 다시 한 번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제품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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