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보, 장애인 축구단 척추측만증 무료 검진
LIG손보, 장애인 축구단 척추측만증 무료 검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LIG손해보험

[서울파이낸스 김희정기자] LIG손해보험은 장애인의 달을 맞아 경기도 이천 장애인 체육종합훈련원에서 국가대표 장애인 축구단 선수들의 척추측만증 무료 검진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척추측만증이란 일직선이어야 할 등뼈가 좌우 어느 한 방향으로 심하게 휘는 희귀 난치질환이다. 치료시기를 놓치면 걷지 못할 뿐만 아니라 스스로 앉아있기도 힘들어질 수 있다.

이날 20여 명의 국가대표 장애인 축구단원들은 검진버스에 탑승해 척추측만증 질환여부는 물론, 전반적인 척추 상태를 확인했다. 또 검진과 함께 척추측만증의 예방을 위한 올바른 자세법 등을 알려줘 이들이 척추 건강을 유지하도록 도움을 주었다.

한편 척추측만증 무료검진 버스는 지난 2011년 LIG손보가 한국척추측만증 재단에 기부한 것으로 전국 아동보호시설 및 장애인복지시설을 돌며 연간 300여 회의 방문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매년 15명 정도의 수술지원 환아를 발굴해 치료 활동도 펼치고 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