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 연세대 유비쿼터스 강의 환경 지원
한국HP, 연세대 유비쿼터스 강의 환경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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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HP는 연세대학교에 모바일 컴퓨팅 및 무선 기술을 활용, 유비쿼터스 강의 환경 구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으로 학생들은 내년 2학기 대학원 수업을 통해 HP태블릿 PC와 모바일 기술을 이용해 그룹 프로젝트를 언제 어디서든 수행할 수 있으며, 연구 결과를 공유할 수 있다.

연세대학교 이재용 교수는 "한국HP의 지원으로 무선 온라인 협업 공간을 통하여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학생과 교수간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져 학습 자료 공유와  협업공간을 통한 질의 응답이 가능해 지는 등 시범적인 유비퀴터스 강의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P의 대학 캠퍼스 강의 환경 개선 프로그램은 연세대학교를 포함하여 아태지역 4개국 5개 대학에 현금 지원과 함께 각 대학들이 HP의 모바일 컴퓨팅 및 무선 기술을 활용하여 강의 및 학습 모델을 변모시켜 학습 관련 기술을 캠퍼스 전체에 확대 적용시키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이러한 모델 채택과 실제 구현에 교직원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해 대학의 주요 관리자들에게 교육 환경에서 모바일 기술의 잠재력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마련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현재 HP는 한국의 연세대학교, 인도의 안나대학교(Anna University)와 자다브푸르대학교(Jadavpur University), 일본의 도쿄대학교(the University of Tokyo), 뉴질랜드의 캔터베리대학교(the University of Canterbury) 등에 모바일 환경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HP 최준근 사장은 “HP는 글로벌 시티즌쉽 활동을 통해 환경,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지원도 대학들이 혁신적인 학습 기술 개발의 새로운 성공 모델을 창출하도록 지원하는 HP의 목표에 부합된다”고 의의를 밝혔다.

남지연기자 lamanua@seoul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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