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윤호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한국인 사망 원인의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한 번 발생하면 비싼 치료비와 긴 치료기간으로 가계에 큰 부담을 주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및 말기신부전증(이하 3대 질병)의 위험에 대비할 수 있는 상품인 '무배당 MG 트리플 건강공제'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특약으로 보장받을 수 있는 3대 질병을 주계약 가입만으로도 보장받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종전에는 3대 질병 보장을 준비하려면 사망 등을 보장하는 상품에 가입하고 추가로 특약에 가입해야 했기 때문에 공제료의 부담이 컸다. 하지만 이번 상품은 주계약 가입만으로도 3대 질병 진단 보장이 가능하다.

해당 상품은 주계약 1000만원 가입시 피공제자가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및 말기신부전증을 진단받을 경우 각각 1000만원의 진단급여금이 최초 1회 지급돼 치료비 등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뇌혈관질환, 급성류마티스열 및 만성류마티스 심장질환과 신부전 등 성인 주요질환으로 입원과 수술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암에 대한 보장이 추가적으로 필요한 고객의 경우 암진단특약 및 암 사망특약을 선택 가입함으로써 3대 질병 및 암보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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