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銀 증시 2천억원 추가 투입
국민銀 증시 2천억원 추가 투입
  • 서울금융신문사
  • 승인 2003.04.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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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은 28일 주식시장에 2천억원을 추가로 투입했다. 이번에 투입된 자금은 국민, 삼성, 현대, 대신, 프랭클린템플턴 투신에 각각 400억원씩 배정됐다.

국민은행은 최근 국내 증시는 대 이라크전 종전 효과가 소멸되면서 사스(SARS)와 북핵리스크로 인해 620선까지 상승했던 KOSPI가 560대까지 하락해 아직도 가계신용문제, 내수위축 및 회사채 시장경색우려 등 증시 부정적 요인들이 잠재해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국민은행은 국제유가의 하락전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고 미국경제도 조금씩 나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KOSPI는 3월을 바닥으로 2분기 중 단계적으로 저점을 높여 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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