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강원도 재해 지역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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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수난 강원도 인제군 지역 주민 생수병 긴급 지원

로하스 선도기업 풀무원(대표 남승우, www.pulmuone.com)은 19일, 수해로 식수난을 겪고 있는 강원도 인제군 덕산리, 가리산리 지역 주민들에게 풀무원샘물의 ‘풀무원 워터라인’ 1.5ℓ 4,200병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물량은 19일 구호단체인 기아대책을 통해 해당 지역으로 전달된다.
 
강원도 인제군은 지난 14일부터 계속된 집중 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특히 상수도 시설이 폭우로 피해를 입어 수질 오염이 심각한 상태이다. 이번 풀무원의 먹는샘물 지원으로 주민들이 식수난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풀무원 남승우 총괄사장은 “이번 생수 지원이 큰 고통을 받고 있는 수해 지역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웃사랑과 생명존중의 기업 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추후 지속적인 지원을 검토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풀무원은 지난 2003년 태풍 매미로 인한 수재민들을 위해 성금 3,000만원과 풀무원샘물 22,200병을, 2005년 쓰나미 피해로 어려움을 겪은 인도네시아 주민들을 위해 풀무원샘물 118,000병을 지원하는 등 재난지역 주민들을 위해 계속적인 지원을 진행한 바 있다.
 
pen@seuol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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