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도 수해지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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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SK그룹등 구호품 전달

기업들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해 이재민들에 대한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KT는 담요 2만 5천점 등 2억원 상당의 구호품세트를 전국 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으며, 강원도 평창과 인제 지역을 방문해 구호품과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SK그룹도 17일 강원도 인제와 평창,영월군 등에 구호품 세트 950여 상자를 비롯해 식수 500상자, 라면 500상자 등 생필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박용수 기자 pen@seoul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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