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GS건설이 경북 구미시에서 선보이는 첫 번째 '자이', '문성 파크 자이'의 견본주택을 지난 12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했다.
13일 박창현 분양소장은 "사업지가 전매제한이 없는 민간택지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실수요와 더불어 투자를 염두한 수요층들의 문의도 많다"며 "특히나 구도심과 인접한 입지에 대단지로 구성된 브랜드 아파트가 분양된다는 점이 지역민들의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라고 말했다.
경북 구미시 고아읍 문성2지구 1블록 1롯트에 들어서는 '문성 파크 자이'는 지하 4층~지상 27층, 18개동, 전용 74~100㎡, 8개 타입 총 113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74㎡ 1억9260만~2억1380만원 △84㎡A 2억3330만~2억5890만원 △84㎡B 2억3330만~2억5760만원 △84㎡C 2억2180만~2억4740만원 △84㎡D 2억2180만~2억4610만원 △100㎡A 2억7650만~3억380만원 △100㎡B 3억380만~3억530만원 △100㎡C 2억7330만~2억9390만원 등으로 책정됐으며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26일 발표되며 정계약은 4월1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7년 7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구미시 공대네거리 인근(신평동 330번지)에 마련됐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