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정-서기, '몸빼바지 퀸' 나야 나!
조여정-서기, '몸빼바지 퀸' 나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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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홍콩을 대표하는 '귀여운 여인' 조여정-서기가 특이한 패션센스를 뽐내며 눈길을 끈다. 각각 드라마와 영화촬영 현장에서 통바지인 일명 '몸빼바지'를 착용, 범상치 않은 옷맵시를 보여주고 있는 것.

조여정은 MBC일일극 '얼마나 좋길래'에서 철없는 부잣집 딸 선주 역을 맡아 우여곡절 끝에 김지훈(동수 역)을 따라 완도에 머물게 되었다. 정략 결혼을 거부하며 집을 뛰쳐나온 선주가 머물게 된 곳은 완도. 여기서 조여정의 화려한 몸빼 패션이 등장한다, 세련된 도시 여인 대신 꽃무늬 티에 늘어진 몸빼바지를 택한 선주의 모습이 정감을 자아낸 것.

홍콩의 섹시 스타 서기는 현재 강원도와 부산 등 지방에서 한국영화 '조폭마누라3' 촬영에 비지땀을 쏟는 중이다.

극중 서기는 한국을 대표하는 아줌마 패션 '몸빼바지'를 입고 등장, 출연진과 스태프들의 웃음보를 터트렸다. "통풍도 잘 되고 편해 이보다 더 좋은 여름패션은 없을 것 같다"며 몸빼바지를 실용성에 화색을 표했다는 후문. 촬영장에서 찍힌 서기의 몸빼바지 사진은 중국 언론에도 공개돼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첫 한국영화 촬영임에도 불구, 뜨거운 여름 무더위 속에 고난이도 액션신을 소화하느라 고생 중인 서기. 하지만 특유의 유쾌한 성격과 화사한 미소로 촬영장 분위기를 주도하며 열정을 다하고 있다.  

한국과 홍콩, 각기 다른 국적을 가진 두 미녀배우 사이에 '몸빼바지' 교감은 드라마 보다 더 극적인 즐거움을 주고 있다.
 
<제공 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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