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창사이래 최대규모 수주
GS건설, 창사이래 최대규모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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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 투자의견 '매수'-목표주가 1만7000원 '유지'

대우증권은 GS건설이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국내외 플랜트 물량을 확보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대우증권은 이에따라 GS 건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1200원'을 유지했다.

 
GS건설은 최근 오만 국영석유회사 계열사가 발주한 Aromatics 플랜트를 12억1000만불에 수주했다.
 
이 수주는 GS건설 창사이래 단일규모로는 최대의 해외수주 실적이고, 기존 경쟁입찰에서 벗어나 일종의 수의계약 형태로 성사된 기획제안형 사업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GS건설은 또 GS칼텍스정유가 발주한 5934억원 규모의 여수단지내 중질유 고도화설비공사도 수주했다. 

 
한편, 대우증권은 7월 중순으로 예정된 GS건설의 2분기 실적발표를 고려해 2006~2008년 추정실적과 목표주가를 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용수 기자 pen@seoul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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