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연, 조각같은 '이기적 각선미' 파격 공개
박시연, 조각같은 '이기적 각선미' 파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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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의 연인'으로 화제를 모은 신인 연기자 박시연이 파격 변신을 예고한다.

영화 '구미호 가족'(감독 이형곤, 제작 MK픽처스)의 여주인공으로 스크린 데뷔하는 박시연은 극중 뮤지컬 장면을 통해 매력적인 모습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시선을 이끌 전망.

독특한 세트와 화면 구성이 돋보이는 주요 뮤지컬 스틸이 공개되며 박시연을 비롯한 주연 배우들의 변신으로 극의 색다른 재미를 엿볼 수 있다.

'구미호 가족'이 표방하고 있는 장르는 '엽기 뮤지컬 코미디'. 재기 발랄한 코미디 위에 8곡의 뮤지컬 스코어를 삽입한 하이브리드 장르다.

그러나 '구미호 가족'에서 뮤지컬은 영화의 소재적 필요성에 의해 도입된 신선한 형식의 일부이기 때문에 정통 뮤지컬 영화의 흐름에 얽매이지 않는다. MK픽처스의 심재명 대표는 "익숙한 시나리오를 변주하는 새로운 기법, 새로운 표현방식으로 뮤지컬을 봐달라"고 밝힌 바 있다.

캐스팅 완료후 주현, 박준규, 하정우, 박시연 등 주연 배우들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노래와 안무 연습에 참여, 뮤지컬 곡을 소화하기 위해 2개월의 특훈을 감행했다.

영화 '구미호 가족'은 6월 30일 크랭크업 이후 3개월의 후반 작업을 거쳐 올 추석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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