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은선기자] DGB금융그룹부인회가 지난 5일 대구보건대학교에서 개최된 '2015 희망풍차 명사들의 사랑나눔 자선경매'에 동참했다.
6일 DGB금융에 따르면 올해로 3회째를 맞은 희망풍차 명사들의 사랑나눔 자선경매는 대구적십자가 주관하는 행사로 하병문 북구의회의장 등 약 1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대구적십자사와 연계해 자선바자회, 김장담그기, 무료급식등의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DGB금융그룹부인회도 참석해 성금 100만원을 전달하고 자선경매에도 참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 및 자선경매로 모아진 재원은 난치병을 앓고 있는 지역 학생들의 후원금으로 쓰인다.
월 약 15회 이상의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DGB금융부인회 봉사단은 임직원 부인 290명으로 구성됐다. 40년의 역사 동안 지역 소외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올해도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전달과 봉사활동으로 한해를 시작한 봉사단은 지역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 설 명절을 전후한 다양한 봉사활동 등을 계획하고 있다.
김애경 부인회장은 "올 한해에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열심히 봉사해 DGB금융그룹의 희망을 만들고 나누는 따뜻한 금융 만들기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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