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윤호기자] 신한카드는 LG유플러스와 함께 상품 및 서비스 이용금액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LG U+ Light Plan 신한카드 Big Plus(LG유플러스 라이트플랜 신한카드 빅플러스, 이하 LG유플러스-신한카드)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전월 신용판매(일시불+할부) 이용금액에 따라 결제일에 LG유플러스의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요금을 통합 할인해 준다.
이 외에도 LG유플러스 라이트할부를 이용하는 고객의 전월 신용판매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이면 1만원, 70만원 이상이면 1만5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단, 라이트 할부를 이용하지 않는 고객은 3000원과 5000원을 각각 할인받게 된다.
라이트할부는 LG유플러스 통신기기 및 통신서비스 이용대금을 LG유플러스-신한카드로 24개월이나 36개월 할부로 결제하고 이를 원리금 균등분할방식으로 상환하는 서비스다.
또한, 현대오일뱅크 주유소에서 주유 시 리터당 40원을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것은 물론 전월 신용판매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인 고객에 한해 서울랜드 자유이용권, 영화예매 할인 등의 부가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신한카드의 연회비는 S&이 1만2000원, 마스터(Master)가 1만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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