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마켓코리아, M&A로 非삼성 비중 상승"-아이엠證
"아이마켓코리아, M&A로 非삼성 비중 상승"-아이엠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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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소윤기자] 아이엠투자증권은 20일 아이마켓코리아에 대해 지속적인 M&A(인수합병)로 비삼성 비중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원을 유지했다.

이달미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아이마켓코리아의 지난 4분기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 대비 8.6% 증가한 7641억원, 영업이익은 54% 늘은 154억원 시현이 추정된다"며 "이러한 실적증가 원인은 비삼성향 매출액이 전년 대비 50% 증가한 1448억원이 전망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아이마켓코리아가 M&A를 통한 비삼성 비중 확대로 매출 다변화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현재 사무용품 MRO인 '오피스 플러스'를 운영하는 큐브릿지 인수를 추진 중에 있다"며 "큐브릿지는 지난해 기준 연간 매출액 1290억원, 영업이익 12억원을 기록했으며 사무실 용품 소싱능력에 경쟁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인수 성사 시 시너지효과에 관련해서는 "큐브릿지의 안성 물류센터 (면적 2900평)를 통해 아이마켓코리아의 배송능력이 강화되고, 큐브릿지의 보유고객인 1만개 중견고객사들이 아이마켓의 잠재적인 고객사가 될 가능성이 높다"며 "또 큐브릿지의 자회사인 가디언(지분율 87.5%, 2013년 매출액 470억원)과 안연케어와의 시너지효과를 기대해 볼수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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