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은행사랑나눔네트워크 지원물품 전달
외환銀, 은행사랑나눔네트워크 지원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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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외환은행

[서울파이낸스 정초원기자] 외환은행은 지난 23일 대한적십자사 동대문·성북 희망나눔봉사센터를 방문해 '은행사랑나눔 네트워크' 지원물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은행 사랑나눔 네크워크는 전국은행연합회 22개 사원은행이 동참해 실시하는 연말 불우이웃돕기 행사다. 지난 2006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은행이 공동으로 전국의 저소득층 세대, 다문화 가족, 저소득 노인, 북한이탈주민,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지원물품을 전달하고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행사는 외환은행 지역 취약계층 지원 봉사단체인 'KEB사랑나누미'와 함께 진행됐다. 봉사 참가자들은 서울 성북구 길음동 내 취약계층(저소득 아동, 청소년, 다문화가족, 저소득 노인, 북한이주민)에게 겨울이불을 전달했다.

최동숙 외환은행 영업지원그룹 전무는 "연말 연시를 맞이해 우리주변에 소외된 이웃을 방문하고,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는 생필품을 전하게 돼 매우 보람되고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외환은행은 오는 25일 성탄절에도 다일복지재단(청량리밥퍼나눔운동본부)이 주관하는 성탄봉사활동을 실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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