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태희기자] 이랜드의 SPA 브랜드 스파오가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효과를 톡톡히 본 가운데 추동시즌을 마감한다고 19일 밝혔다.
스파오는 지난 12일 11번가, 롯데마트 등 국내 온라인몰 10곳과 함께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를 진행했다.
당일 스파오의 온라인몰 방문자수는 전주 같은 요일 대비 37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일 대비 매출량은 130% 올랐다. 인기 상품으로는 패딩조끼와 울프죠, 웜히트가 꼽혔다.
스파오는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에 연이어 내달 4일까지 시즌 마감 할인을 진행한다. 전국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동시 진행하며 아우터와 이너, 잡화 및 액세서리 등을 최대 50% 할인판매 한다.
이랜드의 또 다른 SPA브랜드 미쏘 또한 추동시즌 상품이 소진될 때까지 모든 유통채널을 통해 할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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