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특집]동양생명 – ‘수호천사’ 도움입어 실적 크게 호전
[보험특집]동양생명 – ‘수호천사’ 도움입어 실적 크게 호전
  • 서울금융신문사
  • 승인 2003.04.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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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방카슈랑스 이익기반 확충
수호천사 브랜드 마케팅을 통한 회사 이미지 제고에 성공한 동양생명(사장 구자홍)이 이에 힘입어 지난 회계연도에 사상최대의 수익을 올렸다. 올해 동양생명은 신판매채널을 통한 이익기반 정착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동양생명은 회계연도 2002년을 가마감한 결과 당기순이익 규모가 40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이것은 회계연도 2001년 당기순이익이 100억원이었던 것에 비해 4배가까이 신장한 것이다. 또 수입보험료는 1천억원 정도가 증가한 1조2천억원, 13회차 유지율도 75%가 넘을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동양생명의 높은 성장세는 점포대형화와 유지율, 육성율 등 경영효율성 향상을 통한 영업경쟁력 확보에 따른 것이다.

게다가 지난해 동양생명이 톱 모델을 기용해 ‘수호천사’브랜드를 알리는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쳤던 것도 한 몫 했다. 동양생명측도 내부적으로 광고의 성공으로 자사에 대한 고객 인지도가 상승했다는 평가다.

올해 동양생명은 지난 회계연도의 성공을 이어가기 위해 방카슈랑스 채널을 최대한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동양생명은 잇따른 방카슈랑스 제휴에 힘입어 은행채널 확충에 따른 이익기반 창출에 영향을 집중 할 전망이다.

또 동양생명은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과 핵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과 판매 프로세스 혁신에도 나설 계획이다.

특히 동양생명은 재무건전성 개선에도 적극 나서 저금리 추세에 따른 역마진 문제를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춰 자산을 운용할 방침이다.
현편 동양생명은 올 회계연도 시작에 맞춰 새로운 CF 모델을 기용한 광고를 방영하면서 ‘수호천사’ 브랜드 강화 전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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