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구변경기자] 홈플러스는 오는 26일까지 전국 140개 점포 및 인터넷쇼핑몰에서 국내산 제철 홍합과 빅사이즈 꼬막(중국산)을 20% 할인 판매한다.
홍합은 마산 인근 해역에서 직송하며 100g당 300원에 판매한다. 올해 홍합은 전년 대비 10%가량 생산량이 증가했지만 최근 국내산 수산물 소비 회복세와 더불어 예년에 비해 빨리 찾아온 추위 등의 영향으로 탕거리 수요가 늘면서 시세는 전년보다 7%가량 올랐다.
또한 홈플러스는 유통업계 처음으로 기존 꼬막 대비 25%가량 큰 빅사이즈 꼬막도 선보인다.
북한 신의주 인근 항구도시 중국 동강시 해역에서 끌망으로 어획한 4~5cm 크기 상품이다. 최근 수요가 늘면서 현지 시세가 전년 대비 10%가량 올랐으나 사전 계약구매를 통해 700g 망당 5980원에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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