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특집]동부생명 – 올해 ‘4년 연속 흑자’ 달성의 해로
[보험특집]동부생명 – 올해 ‘4년 연속 흑자’ 달성의 해로
  • 서울금융신문사
  • 승인 2003.04.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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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보장성 비중 • 자산운용 강점
동부생명(사장 장기제)은 회계연도 2002년 실적을 집계한 결과 3년 연속 흑자를 실현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동부생명은 올해에도 흑자 행진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동부생명은 지난 회계연도에 수입보험료로 3천2백억원을 거둬들이고 당기순이익 규모가 190억원에 이르는 등 안정적인 성장을 계속했다.

동부생명의 3년 연속 흑자는 전체 상품판매에서 94%를 차지하는 선진형 보장성 상품과 지속적인 계속보험료의 신장, 8.7%에 달하는 자산운용 수익률의 삼박자가 어울린 결과다. 이를 위해 동부생명은 지난해 13회차 유지율 87%, 실효해약율 10%, 정착률 60%, 신계약 월 6천여건을 목표로 전 조직이 적극 나섰다.

아울러 동부생명은 고객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고객과의 약속을 철저하게 이행하고 계약사항을 정확하게 고지해 모럴 리스크를 예방하는 등 영업조직의 윤리의식을 강화하는 작업도 병행했다.

이러한 경영성과를 바탕으로 동부생명은 회계연도 2003년을 4년 연속 흑자 행진의 위업을 달성하는 한해로 정했다.

이를 위해 동부생명은 종신보험에 주력하면서도 틈새시장을 찾아내 이에 맞는 틈새 상품 개발과 판매에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따라서 고객의 니드변화를 파악하는 FP들의 역할 뿐만 아니라 대표이사를 포함한 전 직원들의 영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스템과 업무체계도 갖출 예정이다.

특히 동부생명은 영업이익 증대의 한 축인 TM영업 지원을 위해 상품, IT,CS 등 제반 지원체제를 신속하게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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