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태희기자] CJ오쇼핑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을 위한 이벤트를 연다.
12일 CJ오쇼핑은 TV와 온라인, 모바일 등 3개의 채널을 통해 패션, 뷰티 제품부터 공연 티켓까지 최대 80% 할인가로 '수능 탈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TV홈쇼핑에서는 스타일 변신을 위한 패션 아이템을 중심으로 방송한다. 방송 프로그램들은 오는 13일부터 3일간 진행되며 활동성 높은 캐주얼부터 성숙함이 풍기는 박승건 디자이너의 코트까지 다양한 아이템으로 편성됐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다음달 2일 추첨 행사도 벌인다. 추첨은 △100만원 상품권 10명 △50만원 상품권 20명 △10만원 상품권 100명 등 총 3000만원의 CJ상품권을 증정한다.
온라인마켓 CJ몰에서는 11월 말까지 뷰티 재품을 중점으로 '수능 끝! 스타일링 시작' 이벤트를 진행한다. 세인트스코트와 루이까또즈 등 패션 잡화 브랜드 상품을 최대 79%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다. 더불어 데메테르 퍼퓸바디 세트는 73%, 20대 초반 여성이 선호하는 에뛰드 하우스는 50% 할인가에 판매한다.
소셜커머스 오클락에서는 오랜 공부로 지친 수험생들의 휴식을 위한 외식 상품권 및 겨울 레포츠 이용권을 특가에 진행한다. 패밀리레스토랑 빕스의 '갈릭스테이크 세트' 41% 할인권을 비롯해 용평 리조트 스키장 주간 리프트권, 글로벌 댄스서바이벌 프로그램 '댄싱9 올스타쇼' 공연 티켓을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