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형 생보사들은 지난해 다양한 경영 악화 요인에도 불구 당기순이익, 수입보험료 등에서 눈부신 성장세를 나타냈다. 주력 상품인 종신보험 판매가 확대된 요인이 크지만 수익성, 안정성 등 내실을 강화한 점이 주요했기 때문이다.

중소형 생보사들은 이러한 경영 실적에 만족하지 않고 올해도 안정적인 경영 정착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특히, 이러한 경영전략은 오는 8월 방카슈랑스 도입, 저금리 기조에 따른 역마진 우려 등 경영 악재가 산재해 있다는 점에서 그 성공 여부가 더욱 관심을 모은다.

이에 본지는 중소형 생보사들의 지난해 경영 성과를 짚어보고 올해 경영 전략을 중점 분석해 보는 특집 기사를 마련했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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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 생보사, 2003년 경영전략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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